로트르담 뮤지컬을 보고싶은데뮤지컬은 처음이라... 불어라서 자막도 잘 보여야 하는데 1층 B구역 10열 중앙 이 나을지 1층 C구역 6열 통로쪽이 나을지 고민이에용!!! 시야가 잘 보였으면 좋겠고 자막이랑 무대를 번갈아 가면서 보는걸 불편해해용... 좌석 추천 해주세용!!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무대 연출이 웅장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무대 전체를 한눈에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불어 공연이라 무대 위쪽이나 옆에 설치된 자막도 놓치지 않고 봐야 하죠. 질문자님께서는 특히 자막과 무대를 번갈아 보는 것을 불편해하신다고 하셨으니, 이 점을 고려하여 좌석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좌석별 장단점 분석

  1. 1층 B구역 10열 중앙

  • 장점:

  • 최고의 시야: 무대 중앙에서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배우들의 동선이나 앙상블의 군무를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어요.

  • 자막 시야: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경우, 자막 스크린이 주로 무대 중앙 위쪽에 설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열 중앙은 자막 스크린과 무대를 한 시야에 두고 볼 수 있어 고개를 크게 움직이지 않고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 균형감 있는 사운드: 음향팀이 의도한 사운드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자리입니다.

  • 단점:

  • 6열보다 뒤쪽이라 배우들의 표정 연기는 조금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 1층 C구역 6열 통로 쪽

  • 장점:

  • 가까운 거리: 6열은 배우들의 표정 연기나 디테일한 움직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자리입니다. 통로 쪽이라 시야가 조금 더 트여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단점:

  • 한정적인 시야: 통로 쪽 좌석은 무대 전체를 보기보다는 한쪽 면에 치우쳐서 보게 됩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처럼 앙상블이 많고 무대 전체를 활용하는 공연에서는 일부 장면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 자막 시야: C구역은 무대 중앙에서 살짝 옆에 위치합니다. 따라서 자막을 보려면 고개를 약간 돌려야 할 수도 있어, 질문자님이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최종 추천: 1층 B구역 10열 중앙

질문자님께서는 자막과 무대를 번갈아 보는 것을 불편해하신다고 하셨기 때문에, 저는 1층 B구역 10열 중앙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10열은 무대와의 거리도 적당하면서 무대 전체와 자막 스크린을 가장 이상적인 시야에서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배우의 표정보다는 무대 전체의 웅장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것이 처음 뮤지컬을 관람하는 분에게는 훨씬 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요약:

  • 배우의 표정, 디테일한 연기가 더 중요하다면: 1층 C구역 6열

  • 무대 전체의 웅장함과 자막을 한 번에 편하게 보고 싶다면: 1층 B구역 10열 중앙

'노트르담 드 파리'는 정말 멋진 공연이니, 부디 좋은 자리에서 즐거운 관람하시기를 바랍니다!